한국사회보장정보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 직접 만든 빵, 대한적십자사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부 중앙봉사관에서 동절기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사랑의 제빵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 25명이 제빵 전문가와 함께 만든 약 400여개의 빵은 광진구 저소득가정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직원은 “내가 직접 구운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보람있는 봉사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빵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 선물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을 챙기는데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광진구 내 어르신 배식봉사를 비롯하여 명절 송편빚기, 스마트폰 활용 교육, 사례관리 어르신 칠·팔순 생신잔치, 김장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설립된 기관으로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제29조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지원 및 같은 법 또는 그 밖의 다른 법령에 의해 위탁받은 사업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수행하여 공정하고 효과적인 사회보장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사보원은 보건복지분야 정보시스템 통합 운영·관리, 사회·보육서비스 통합 관리, 보건복지분야 정보화 지원, 보건복지분야 통계 및 정책, 고객지원 및 품질관리를 주요 기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28일 광진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28일 광진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