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겨울철 화재안전 캠페인 펼쳐
- 광진구 15개 전통시장 노후소화기 전수교체 및 광진소방서와 함께 화재안전 강화 캠페인 진행 -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17일 광진소방서와 함께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화재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겨울철 전통시장 대형화재 예방 및 화재안전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 광진소방서 소방대원, 상인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광진구 내 15개 전통시장 노후소화기 교체를 위해 신규 소화기 150대(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했다. 또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광진소방서 간 합동 화재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광진소방서 박용호 서장은 “그동안 소방서에서 진행해왔던 전통시장 화재안전 캠페인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자”고 말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광진소방서와 함께 지역사회 곳곳 촘촘한 복지서비스가 체감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3년에도 중곡제일골목시장 노후소화기 100대를 교체해 주었으며 지난 10월에는 ‘보이는 소화기’ 서포터즈를 출범하여 광진구 내 ‘보이는 소화기’ 120대를 현장점검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오른쪽)이 박용호 광진소방서장과 함께 류정래 중곡제일골목시장 상인회장(가운데)에게 소화기 150대를 전달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임직원들이 17일 중곡제일골목시장에서 겨울철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화재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사회보장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