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복지역량 제고를 위한 컨설팅·평가·교육사업 공동 추진 -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원)과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편창범)은 경북지역 지자체의 지역복지 역량 제고를 위해 21일 경북 구미의 경북행복재단에서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련 제반 협력 사업을 수행하는 등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정보원 원희목 원장은 “금번 MOU를 통해 국가 복지 정보화 및 서비스의 핵심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과 복지정책의 연구개발과 현장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경북행복재단이 경북지역의 복지역량 제고와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관련 제반 사업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체감 복지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희망복지지지원단은 229개 시군구의 지역사회복지 전달체계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자원 및 방문형서비스 사업 등을 총괄·관리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조직이다.
- 아울러, 정보원에서는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를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로 위탁받아, 희망복지지원단의 업무 전문성 및 효과성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복지 자원 확대를 위해 전국단위 민간복지자원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 한편, 사회보장정보원(구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지난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새롭게 출범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 보건복지 분야 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희택 기획이사(사진 왼쪽)와 경북행복재단 편창범 대표이사가 7월 21일(화) 경북행복재단에서 경북지역 지자체 지역복지 역량 제고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