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정부 3.0 웹(Web)과 앱(App)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
- 사회복지시설 간 복지서비스 공유 채널 신설 -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과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17일 정부 3.0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 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업무교류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으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의 복지서비스 공공데이터를 창원시 복지정보시스템과 연계하고, 창원시 내 사회복지시설 간 복지서비스 정보 공유 채널을 구축하게 되었다.
- 이를 통해 창원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www.changwon.go.kr)와 모바일앱 ‘스마트창원’에서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언제든지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 또한 창원시 사회복지시설들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통해 시설 간 복지서비스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은 “이번 복지서비스 공공데이터 연계를 통한 지역 내 우수 복지서비스 교류의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기대한다”며, “향후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지자체와의 업무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정보원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급하며 대상자의 수급이력, 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지난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하였다.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사진 왼쪽)와 창원시 안상수 시장이 17일(금)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