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다음카카오, 정부3.0 공공정보 연계 업무협약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15-07-08
- 맞춤형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 향상으로 국민편익 증진 기대 -
-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 이하 정보원)과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가 8일, 서울시 중구 퇴계로 사회보장정보원 21층 회의실에서 국민편익 증진을 위한 공공정보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공공데이터를 포털사이트 ‘다음’, ‘다음 지도’, ‘카카오검색’ 등 다음카카오의 다양한 플랫폼과 연계함으로써, 국민들이 공공복지 정보를 보다 편리하고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우선 7월 중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시설 정보 5만여 건을 ‘다음’ 검색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데이터 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추후 연계정보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은 “사회보장정보의 허브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이 보유한 공공 복지데이터를 다음카카오 플랫폼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다음카카오 나길주 로컬본부장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보다 쉽고 간편하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되어,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서 국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편, 정보원은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급하며 대상자의 수급이력·정보 등을 관리하는 사회보장 정보화 전문기관으로, 지난 1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사명을 바꾸어 새롭게 출범한 바 있다.
- 지자체의 복지업무처리 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비롯해 보건복지분야 주요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며,
- 정부부처, 지자체, 각종 복지시설, 어린이집,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보건기관에 실시간 정보제공 및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 복지로(www.bokjiro.go.kr), 공공보건포털(www.g-health.kr) 등 대국민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며 보건복지 정보서비스를 국민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 1일부터 관련 법률 시행에 따라, 전기나 수도, 가스가 끊긴 가구나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가구 등에 대한 정보를 활용하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정보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지원하는 역할이 한층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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