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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13개 지역 추가 선정

작성자
박은앙
등록일
2017-10-31
조회수
4899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 13개 지역 추가 선정


-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보건소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만성질환 관리 체계 확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일차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13개 지역의사회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지역 선정을 위한 공개 모집(’17.9.11~10.11) 후 1차 서류심사 및 2차 대면심사를 통해 선정된 지역의사회는 다음과 같다.


서울특별시 강동구ㆍ광진구ㆍ노원구ㆍ은평구, 부산광역시 사상구ㆍ북구ㆍ부산진구, 대전광역시 동구, 대구광역시 동구ㆍ중구ㆍ서구, 경기도 고양시, 충청북도 제천시 총 13개 지역


* 현재 서울시 중랑구, 강원도 원주시, 전북 전주시, 전북 무주군 4개 지역 추진중 (’14년∼)



이번에 선정된 13개 지역에서는 기존 사업에서 동네의원에 대한 지원 역할을 하던 건강동행센터*의 기능을 지역 여건에 따라 보건소, 건강보험공단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 (건강동행센터) 의사의 연계에 따른 추가적인 교육ㆍ상담서비스, 환자 모니터링 결과를 의사에게 환류·보고 등 일차의료 지원(지역의사회 운영)


이에 따라 동네의원에서 의사의 종합관리 및 교육·상담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의 보건의료 인프라를 연계·활용한 만성질환 관리가 더욱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 지역 확대와 함께 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건강IN’ 내에 신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12월), 이후 각 지역의 사업 계획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現 정보시스템(건강동행 닥터원)의 데이터베이스 등을 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으로 이관하여 확대·운영 할 계획(’17.12월∼)


또한 11월 1일부터는 그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시범사업 모형에 따른 만성질환관리 서비스*에 대해 건강보험 수가를 적용하는 수가 시범사업으로 전환하여 시행한다.


* 포괄평가 및 계획수립, 점검ㆍ평가, 질병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ㆍ상담, 연계ㆍ조정(의원에서 지원센터로 교육의뢰) 등


시범사업 참여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원 및 시범사업 참여에 동의한 고혈압 또는 당뇨병 환자에 대해 사업기간 동안 적용된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시범사업의 동네의원용 만성질환 교육자료*가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사무처(WPRO)의 교육 매뉴얼로 채택된 바 있다.


* 고혈압 7종(Part 1), 당뇨병 7종(Part 2), 금연 1종(Part 3) 등 총 15종으로 주요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진단 및 관리 원칙,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지침, 운동 방법, 합병증예방, 금연 등


이번 교육자료는 책자로 발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회원국을 대상으로 배포되어 만성질환의 예방ㆍ관리 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 (2017-10-31 건강정책과 담당자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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