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 기초생계급여 추석 전 지급 위해 총력 지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하 사보원)은 정부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인 13일에 조기 지급하기로 함에 따라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을 통해 기초생계급여가 신속·정확하게 지급되도록 총력을 기울인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기초생계급여 지급이 9월 20일에서 9월 13일로 당겨짐에 따라, 업무가 집중되는 12일까지 지자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 및 총력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보원은 기초생계급여 적기 지급을 위해 관련 시스템 운영 및 연계(e호조) 등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지자체 문의사항 적극 대응을 위해 관계기관 사전 공유 및 협업체계를 마련하였다. 더불어 성북구청, 강서구청, 화성시청 등 지자체 현장을 방문하여 추석 전 급여 지급 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월 평균 1430만명 취약계층에게 4조 4000억의 사회보장급여가 매월 지급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 현장에서 원활하게 업무가 처리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운영 집중 모니터링과 지자체 현장 방문을 통해 추석 전 급여지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